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냐 앵글러 (문단 편집) === [[호텔 아르크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르크스 세냐 2.jpg|width=100%]]}}} || 검은 마법사 소멸 이후. 그란디스의 265레벨 지역인 호텔 아르크스를 방문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아르크스에서 벨과 이리나, 대적자가 벽을 부순 것 때문에 곤란해하던 와중에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자기 등장 대사를 자기가 장황하게 읊으며]] 서부극 총잡이 복장으로 등장하는 황당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의 말로는 새로운 장르에 빠졌다고 한다.] 세냐 앵글러는 호텔을 구매하겠다고 러스티에게 제안하며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카드를 내어준다.[* 마침 연합은 [[테네브리스]] 사건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신의 도시 세르니움|세르니움]]과의 동맹 파기로 금괴도 받지 못해 땡전 한 푼 없다시피 한 상태였다.] 메이플 연합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러스티도 세냐의 공손한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아르크스 세냐 3.jpg|width=100%]]}}} || 이후 플레이어, 이리나, 벨과 함께 행동하며 임무 도중 위기에 놓인 세 사람을 열차에 탈 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세냐의 호의적인 모습은 호텔 아르크스를 속이기 위한 연기였고 호텔의 소유권을 러스티로부터 얻어내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 적으로 돌아선다. 호텔 아르크스의 모든 로봇들을 자신의 입맛대로 개조해 무기로 만들고 호텔의 캡틴이자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든 고대 병기를 깨울 수 있는 단말기인 아켈론을 이용해서 지하속에 있었던 고대 병기를 꺼내서 일행을 공격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러스티 아켈론.png|width=100%]]}}} || 호텔의 로봇인 캡틴 아켈론이 세냐를 막아서지만 이미 깨어나버린 병기와 그걸 조종하는 세냐의 힘을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어서 결국 파손되고 만다. 이를 본 러스티가 파괴된 아켈론을 껴안고 울부짖으며 열차에서 얻었던 낡은 나사를 가져다주자, 아켈론이 저절로 수리하고 일어서더니 호텔 아르크스를 포함한 모든 사막대지를 일으켜 세워버린다. 마치 거대한 거북이의 형상을 닮은 듯, 몸을 일으키기 시작한 [[고대신(메이플스토리)|고대신]] 아켈론. 즉, 캡틴 아켈론은 아르크스의 대지에 잠들어 있던 고대신 아켈론의 의지 그 자체였던 것이다.[* 실제로 아켈론은 [[아르켈론|고대 거북이]]라는 뜻을 가졌다.] >'''{{{#339999 세냐}}}''' - 여전히 이해가 안 되네요.'''[br]'''로봇들을 완벽히 통제했다고 생각했는데... 기계 개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거든요. >'''{{{#cc9966 러스티}}}''' - 글쎄...'''[br]'''내 말조차 안 듣는 고물인데 네 말이야 제대로 듣겠어? >'''{{{#339999 세냐}}}''' - ...... >'''{{{#cc9966 러스티}}}''' - 그리고, 원래 가족이란 그런 거잖아. 서로 말은 드럽게 안 들어먹지만 부대끼며 살아가는 거지. >'''{{{#339999 세냐}}}''' - ......'''[br]'''가족이라...'''[br]'''제가 알고 있는 가족과 러스티가 알고 있는 가족은 많이 다른가 봐요.'''[br]'''그럼, 여러분.'''[br]'''다음에 또 만나요. 즐거웠어요. >'''{{{#cc6633 벨}}}''' - 잠깐!! 어딜 가는... 아켈론의 힘에 의해 병기들은 다시 작동을 멈추고 땅속으로 사라진다. 세냐는 설마 아켈론을 가동시키는 낡은 나사 하나가 고대신을 깨울 열쇠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물러선다. 기계를 가족처럼 아끼는 러스티의 모습을 본 세냐는 자신이 아는 가족과 러스티가 아는 가족은 많이 다르다는 말을 남기고 모습을 감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